'힐링캠프' 장윤정 "거액의 빚? 가족이기에.."

기사 등록 2013-05-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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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거액의 빚의 존재를 알게 된 순간을 털어놨다.

장윤정은 5월 20일 오후 방송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빚을 확인하고 은행에서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돈이 없는 것까지는 어느 정도 예상을 했지만 빚까지는 생각을 못했다"며 "하지만 모두 다 잊자고 생각했다. 가족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또 "나는 노래로 빚을 갚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커플은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길환영 KBS 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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