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윤종신, 심사위원으로 변신!

기사 등록 2015-10-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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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이상호-이상민이 윤종신의 개그 심사대에 올랐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옥상텃밭을 방문한 이상호-이상민이 '개콘' 미공개 개그를 첫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상호-이상민은 지난 추수 예행 연습에서 윤종신에게 개인기를 선사하며 그에게 최고의 개그맨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들은 "개그에 감이 있으시다"며 윤종신에게 새로 준비중인 개그 평가를 부탁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상호-이상민이 준비한 개그는 '서언-서준' 쌍둥이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슈퍼맨이 돌아버리겠다'였다.

옥상텃밭에 웃음 폭탄을 투여한 '슈퍼맨이 돌아버리겠다'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잇몸 만개' 웃음을 보이다가도 평가에 들어서자 야박한 점수를 안겨주는 등 짓궂은 모습으로 이상호-이상민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윤종신의 점수는 몇 점이었을까? 이상호-이상민의 '슈퍼맨이 돌아버리겠다'는 추후 개콘 무대에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도시 남자 다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2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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