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만식, 최홍만에 발끈 "나 수원 만식이야"

기사 등록 2013-09-15 18:2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정만식이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에게 발끈했다.

9월 15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친구따라 양양간다'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바비큐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우승을 한 팀에게는 최고급 한우 밥상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정만식은 수중 기마전 경기에서 최홍만의 큰 덩치에 대해 “무슨 트로이 목마냐”고 항의했다. 이에 최홍만이 발끈하자 그는 얼른 몸을 움츠렸다.

잠시 생각을 하던 정만식은 “형이야. 나는 성깔이 없어? 나 수원 만식이야”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최홍만의 덩치에 놀랐다가 급히 이미지 관리에 나선 그의 모습은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우 밥상의 주인공은 별 6개를 획득한 성시경 팀에게 돌아갔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