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여수 바다와 따사로운 햇살 아래 빛나는 미모

기사 등록 2016-06-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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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한수연이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청순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수연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수 절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사라질 만큼 맑은 날씨 속 우윳빛 피부를 자랑한 한수연은 "시원하게 자른 단발머리가 여수 바닷바람에 살랑살랑"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껏 들뜬 미소가 담긴 사진을 게재한 것.

여행객들을 위해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소개하는 EBS '숨은 한국 찾기' 패널로 활동 중인 한수연은 14번째 목적지로 여수를 찾았다. 낭만의 밤바다에서 즐기는 거리 음악제부터 패러글라이딩, 해양스포츠 등 여수의 이모저모를 소개한 이번 방송은 대표 먹거리와 다양한 여행 '꿀팁'을 담았다.

여수를 느끼는 베스트 방법으로 야경을 추천한 한수연은 "여수의 야경은 재촉하지 말고 천천히 걷는 게 포인트"라며 생생한 여행 후기를 전했다.

한편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해 '달빛 길어 올리기', KBS 드라마 '일말의 순정', tvN '일리있는 사랑', OCN '실종느와르 M' '뱀파이어 탐정'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밀정'에서 송강호, 공유와 함께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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