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엄마' 하희라의 재발견! '지적장애 연기 호평' 대박 조짐

기사 등록 2012-03-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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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하희라의 신들린 지적 장애 연기가 호평을 얻고 있다.

3월 24일 방송된 SBS 주말극 ‘바보엄마’(극본 박계옥, 연출 이동훈)에서는 김선영(하희라 분)이 막무가내로 병원에서 퇴원한 가운데 그를 찾아 나서는 영주(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선영은 대영(박철민 분)의 말에 따라 과수원을 지키다가 집행관과 옥신각신하는 사이에 그만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인해 선영은 본격적인 CT촬영을 하게 됐다.

이때 의식을 회복한 선영은 갑자기 일어나 막무가내로 퇴원을 요구하며, 난동을 피워 병원관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는 비싼 검사비를 낼 수 없었기 때문. 때마침 병원에 도착한 영주는 혼자서 병원을 빠져나간 선영을 찾아 나섰다.

영주는 어렵사리 선영을 찾을 수 있었다. 선영은 집행관 차 위에서 온 몸에 쇠사슬을 묶고 시위를 펼치고 있었다. 이날 선영은 자신 때문에 화가 난 영주에게 어쩔 줄 몰라했다.

특히 선영은 자신을 정신 요양원에 위탁한 영주를 원망하긴 보단, 오히려 “내 동생, 또 나를 보러 올거지”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이별을 안타까워 했다. 또 그는 동생 영주의 손에 엿을 쥐어주는 등 끝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극중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하희라의 완벽한 연기에 시청자들은 “완벽한 외모에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바보연기” “하희라의 재발견, 그의 연기에 소름이 돋는다” 등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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