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한예슬 가슴에 손 갖다 대는 장면"야한 거 아니다"충격

기사 등록 2015-09-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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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한예슬이 한 백화점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여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미녀의 탄생' 주상욱은 한예슬에게 완벽한 복수극을 위한 공부를 시켰다. 전신성형을 받은 한예슬은 그 대가로 주상욱의 말을 따랐다. 목표치를 달성해 기뻐하던 한예슬은 운동기구를 옮기다 '퍽' 소리가 나자 가슴 실리콘이 터진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한예슬은 주상욱에게 '가슴 실리콘이 터진 것 같다. 만져봐 달라. 확인해봐라. 터졌으면 어떻게 하냐. 다시 수술해야 하냐'며 걱정했고 주상욱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대는 연기를 선보였다.

주상욱은 경기도 일산 SBS 탄현세트에서 열린 주말극 '미녀의 탄생' 기자간담회서 "가슴 만지는 장면이 내용상 야하지 않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이어 "가슴에 손이 갔지만 흐름상 필요한것이지 야한 건 아니었다"며 "스킨십 장면보다 촬영 중 민망한게 혼자 원맨쇼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거 할때 쑥스럽다. 혼자 뽀로로 노래부르고 이상한 표정짓는 것도 민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예슬도 "촬영 당시 한 테이크로 갔고 민망했을 수도 있는데 그런 건 없었다"며 "서로가 민망해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3일 배우 한예슬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글로벌 핸드백&주얼리 브랜드 덱케 오픈 행사에 참가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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