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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추억의 '쟁반노래방'에 도전한다

기사 등록 2011-09-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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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2PM이 추억의 코너 ‘쟁반 노래방’을 재구성해 선보인다.

짐승돌 2PM 멤버들이 SBS E!TV '2PM쇼'를 통해 과거 인기 예능 코너였던 ‘쟁반 노래방’에 도전했다.

'2PM쇼'에서는 2PM 멤버들의 예능감을 총정리하기 위해 최종점검 시간을 가졌다. 이에 과거 인기리에 방영했던 예능 코너 ‘쟁반 노래방’을 2PM만의 색깔로 재구성하여 ‘오빠는 풍각쟁이’라는 곡의 트로트에 도전했다.

2PM멤버들은 ‘쟁반 노래방’에 도전하기 직전, 노래를 들은 멤버들은 “많이 들어 본 노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중간 중간 어려운 가사로 인해 당황하기 시작했고, 자리를 바꾸자 더 큰 혼란을 겪었다.

2PM은 가사 중 모주꾼, 대포쟁이 등 처음 접하는 낯선 단어에 큰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멤버들은 ‘바늘에 실 꿰기’, ‘수저로 콩 옮기기’ 등 간단한 미션을 통해 힌트를 획득해 한 마디씩 실마리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한편 2PM이 새롭게 꾸며 본 ‘쟁반 노래방’은 SBS플러스에서 오는 24일 밤 11시, SBS E!TV에서 오는 25일 일요일 낮 12시에 '2PM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아란인턴기자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