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서인영-치타, 연예계 대표 센 언니들의 훈훈한 만남

기사 등록 2015-11-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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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연예계 대표 센언니로 불리는 서인영과 치타가 '마녀사냥'에서 만났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게스트로 출연한 치타는 1부 순서부터 함께해 2부까지 방송에 참여했다. 치타는 2부에서 안방마님 격이 서인영과 만남을 가졌다. 초면인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했다.

두 사람은 부산의 동백중학교를 다닌 인연이 공개됐다. MC들은 "치타가 서인영이 졸업을 못했을 것이다라고 하더라"며 모함했다. MC의 몰아가기에 서인영은 발끈하며 "몰아가지마라"고 역정을 냈다.

MC들은 "연예계 대표 센 여자 투표에서 서인영과 치타가 모두 순위에 들었다"고 말하자 서인영은 "이건 매년 뽑느냐?"며 황당해했다. 후보에는 서인영, 치타를 비롯해 이효리, 김수미, 가희, 김부선, 제시 등 카리스마와 포스가 엄청난 연예인들이 포함됐다.

어이없어 하던 서인영과는 달리 오히려 감사하는 치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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