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콘서트 중 골절…JYP “철저한 대책 마련할 것”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7-02-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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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DB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27일 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K) 부상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지난 26일 개최된 2PM 콘서트에서 준케이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라며 “준케이는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2PM의 ‘6Nights’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준케이는 ‘핸즈 업(Hands Up)’ 무대 시작 전 약 3m 높이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한편 2PM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3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6일간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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