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복면가왕'서 노래만 잘하나?...섬뜩 사이코패스 연기 호평

기사 등록 2015-09-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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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배우 김동욱이 '복면가왕' 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 가운데, 과거 오싹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한 장면이 화제다.

지난 달 23일 오후 첫 방송된 OCN 새 일요드라마 '처용2'에서는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연쇄 토막 살인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욱은 연쇄 살인마 철규 역으로 순진무구한 외모와는 달리 사이코패스의 섬뜩한 연기로 열연을 해 호평 받은 바 있다.

그는 피해자 쌍둥이 언니를 납치해 비릿한 웃음을 지으면서 왜 불안하고 기분이 이상하냐고 반문하는가 하면, 얼굴을 완성 시키려고 납치한 피해자가 얼굴에 유리조각을 대고 반항하자 다 망치려는 셈이냐며 광기 어린 표정과 행동으로 섬뜩한 열연을 펼쳤다.

결국 아름다움에 병적으로 집착했던 김동욱은 비너스를 완성하기 위해 여자들을 죽였고 결국 마지막 피해자를 만들기 전에 처용에게 잡히는 결말을 맞았다.


사진=OCN '처용2'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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