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래퍼 딘딘, “어머니 환상 깨트리기 싫어 '마녀사냥' 비밀로..”

기사 등록 2015-07-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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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래퍼 딘딘의 입담이 화제다.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래퍼 딘딘은 “여기에 나온다는 사실을 차마 어머니께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예비군 훈련까지 미루고 왔다”고 말해 MC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딘딘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할 때는 어머니께 자랑을 했다. 그런데, ‘마녀사냥’ 녹화장에 간다는 이야기는 차마 꺼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집안의 늦둥이 막내아들로 자라 아직 어머니가 ‘어린 아들’로 생각하고 계신다. 어머니의 환상을 깨트리기 싫어서 그랬다”고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딘딘은 이내 “이제 막내아들도 남자라는 사실을 알려드려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딘딘의 수위 높은 사연이 담긴 ‘마녀사냥’ 102회는 금요일 방송된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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