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홍수현, 정겨운 향한 아찔한 유혹 ‘러브라인 기대↑’

기사 등록 2012-01-18 00:1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20120117_초한지450-tile.jpg


[이슈데일리 속보팀] 홍수현이 정겨운을 향해 아찔한 유혹을 펼쳤다.
 
1월 1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6회에서는 우희(홍수현 분)가 항우(정겨운 분)를 유혹하기 위해 항우의 헬스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희는 신약개발이 취소되며 천하그룹 개발부에 다시 들어오게 됐지만 팀원들로부터 따가운 시선과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이에 그는 개발부에서 나와 장초그룹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를 악물고 항우를 유혹하기로 결심했다.

우희는 항우가 다니는 헬스장을 찾아가 몸매가 드러나는 탱크톱에 핫팬츠 차림으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아찔한 몸매는 헬스장 안 남성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고, 항우 역시 눈길을 돌렸다.

하지만 우희의 속셈을 알아 챈 항우는 그를 몰아붙이며 다그쳤다. 우희는 이에 지지 않고 귀찮게 하지 말라며 항우의 속을 뒤집어 놨다. 서로 밀고 당기고 트집을 잡지만 서로를 외면할 수 없던 항우와 우희였다. 이처럼 시종일관 티격태격한 항우와 유방이 향후 어떤 러브라인을 선보일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정보석이 깜짝 출연해 ‘자이언트’의 조필연을 연상케 하는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속보팀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