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시청률 상승세..막판 스퍼트

기사 등록 2013-06-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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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가 종영을 3회 앞두고 시청률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

6월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은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0.0%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인현왕후(홍수현 분)의 계책과 김만기(이동신 분)의 아우 김만중이 저술한 ‘사씨남정기’로 인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현왕후와 서인들이 펼친 계략으로 민심을 잃게 된 장옥정의 최후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구가의 서’는 18.6%, KBS2 ‘상어’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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