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배드민턴 韓 여자 복식 2개조 '고의 패배' 모두 실격

기사 등록 2012-08-01 21:2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고의 패배'로 논란을 일으켰던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4개팀 8명이 모두 실격 처리됐다.

8월 1일(현지 시각) BBC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청문회를 열고 이들이 모두 고의로 져 줬다며 4개팀 8명을 모두 실력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중국의 왕샤올리-위양, 한국이 정경은-김하나, 하정은-김민정, 인도네시아의 조아 멜리아나 자우하리-그레시아 폴리 모두 실격 됐다.

앞서 같은날 이들은 웸블리 아레나에서 이들은 4강에서 손쉬운 상대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서브 실수를 비롯한 실점을 유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