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YJ 전속계약소송 연기, 8월 재조정

기사 등록 2012-07-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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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동방신기 전속계약 문제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와 JYJ의 최종판결이 8월로 연기됐다.

당초 7월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M엔터테인먼트와 JYJ의 판결 최종선고는 SM측의 요청으로 오는 8월 10일로 연기됐다.

앞서 JYJ는 지난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부당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시켜달 줄 것을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에 이 내용이 받아들여지자 SM엔터엔먼트는 2010년 전속계약효력확인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에 JYJ도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가하고 맞섰다.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와 JYJ는 6차례에 걸쳐 조정기일을 잡고 의견차를 좁히려 노력했지만 서로 극명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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