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국주, 희대의 캐릭터 ‘김보성’의 탄생비화 밝혀...“남친이랑 헤어지니”

기사 등록 2015-12-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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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힐링캠프' 박나래와 이국주가 그간의 분장 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박나래와 이국주가 출연해 예전 분장 개그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연일 화제를 일으켰던 박나래의 분장 개그들의 엑기스가 사진으로 보여줬다. 김구라부터 김보성까지 두 사람이 함께 한 분장 개그에 현장도 폭소 만발이었다.

특히 펭귄맨 사진이 나오자 이국주는 “이때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코미디 빅리그’도 못 보게 했다. 여자 이국주만 보여주고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분장개그 당시 등장만 했는데도 관객들의 웃음이 터져 “나오자마자 '다음 주도 분장 시키겠구나' 느꼈다”며 말해 지금까지 계속된 분장 개그의 계기를 밝혔다.

이후 그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니 보여줄 사람이 없어 개그 욕심이 났다”며 더 심하게 분장을 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탄생한 캐릭터가 ‘김보성’ 분장이었다며 전했다.

한편 SBS '힐링캠프-500인'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15에 방송된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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