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하린, 송창의 이별 통보에 ‘눈물’...삼각관계 깨지나?

기사 등록 2015-08-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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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여자를 울려’ 김하린이 송창의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에서는 예정(김하린)이 강진우로(송창의)부터 이별을 통보받는 모습이 그려젔다.

강회장(이순재)은 이날에도 강력하게 진우의 결혼을 반대했다. 진우는 강회장에게 "예정과의 혼사는 이뤄질 수 없다"라며 결혼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진우는 이어 예정에게도 헤어지자는 말을 전했다. 예정은 진우로부터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고 “다른 여자가 있는 상황에서 어른들 때문에 억지로 나를 만났던 건가요?"라며 따져 물었다.

진우는 그의 외침에도 “네가 알 필요 없다”라며 냉정하게 딱 잘라 말했다. 예정은 진우의 차가움에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예정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밥집 사장 덕인(김정은)과 진우와의 관계를 전혀 모르고 있어 이후 극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이태란-하희라-김정은 세 여자의 사랑과 갈등, 용서의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MBC)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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