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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정진운-고준희, 요리 담당 두고 초반 기선제압 '팽팽'

기사 등록 2013-02-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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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상부부가 된 그룹 2AM의 정진운과 배우 고준희가 요리 담당을 놓고 초반 기선제압에 나서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정진운과 고준희는 2월 23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에서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준희는 계속해서 정진운이 요리를 하기 원했다. 하지만 정진운은 이에 굴하지 않고 그에게 요리를 맡겼다.

고준희는 정진운의 논리적인 말에 그만 할말을 잃고 말았다. 그는 “정말 할말 없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머리가 좋은 건지, 연애를 많이 해서 선수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요리를 누가 담당할 것인지에 대해 팽팽하게 대립했다. 결국 두 사람은 대결을 통해 요리 담당을 정하기로 했다.

두 사람 중 요리를 담당할 사람은 누가 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2AM의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