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완 "과거 이정재가 카드값 막아준 적 있다"

기사 등록 2012-01-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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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배우 이정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우종완은 1월 26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이정재가 카드값을 막아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거 패션을 너무 좋아해서 심한 낭비를 할 때가 많았다"며 "때문에 돈이 부족해 주위 사람들에게 급전을 빌리기도 하고 카드를 계속 사용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우종완은 "어느 순간 빚이 넘쳐서 도저히 갚을 능력이 안됐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옷을 팔고 싶지 않았는데 평소 절친이었던 이정재가 흔쾌히 카드값을 막아줘서 위기를 넘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정수, 정윤기, 김효진, 우종완, 서인영, 김성일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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