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꿀TIP]오래된 치약 활용하기

기사 등록 2017-05-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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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치약은 이 닦을 때만? 생활 속 치약 활용법

언제 샀는지, 선물 받았는지 기억도 안 나는 치약. 나와 잘 안 맞는 것 같아 쓰지 않는 치약. 이렇게 활용해보자. 치약은 은수저, 귀금속 세척과 화장실 물때·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이다. 손때나 얼룩 묻은 문 손잡이, 전기 스위치는 물론, 냉장고와 하얀 가구 등도 치약으로 닦으면 반짝반짝 광이 난다. 보온병 세척에도 효과적이다.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담고 치약을 아주 조금 짜 푼다. 뚜껑을 닫고 흔들면 하얗게 거품이 생기는데, 이렇게 닦고 주방 세재로 한 번 더 닦으면 냄새와 때를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또, 음식 색과 냄새가 밴 반찬 통, 커피나 차 얼룩이 생긴 머그컵도 치약을 묻혀 닦으면 새것처럼 된다. 스마트폰 액정을 닦는데도 도움이 된다.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힌 뒤 액정을 살살 문질러 닦고, 다시 깨끗한 천으로 여러 번 닦아 내면 꽤 오랫동안 밝은 화면을 볼 수 있다.

▶ 취미 생활하며 돈 벌고, 1석2조 재테크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용돈도 번다? 요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1석 2조 이색 재테크가 인기다. 작은 묘목을 사서 기른 뒤 어느 정도 나무가 자라면 되파는 '나무 재테크' 어린나무 묘목을 싸게 사 키워 팔면 몇 배는 더 받고 팔 수 있다. 어린 시절 갖고 놀았던, 혹은 가끔 들여다보는 장난감과 게임, 만화도 돈이 된다. 특히, 한정판·희귀품·단종 제품은 상품 가치가 높아서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고 한다. 집에 묵혀둔 술. 특히, 와인은 매년 생산 수량이 한정돼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깊어져 주류 재테크로 인기다 이 밖에도 취미 삼아 모았던 동전, 지폐, 우표 등도 이색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세탁소 주인이 알려 준 다림질 요령

주름 잡기 어려운 바지. 셔츠를 살 때 들어 있는 두꺼운 종이를 한 번 다려 뜨겁게 만든다. 그런 다음, 그 종이로 바지를 쭉 밀면 주름도 잘 잡히고 두 개였던 주름도 일자로 다릴 수 있다. 양복 상의나 재킷은 의자 등받이를 활용해 다리면 한결 쉬워진다. 또, 시간이 없을 땐 포일이 도움이 된다. 다림판을 알루미늄 포일로 감싸 다리면 앞뒤 따로 다릴 필요 없이 한 번에 다릴 수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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