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신수지 고백 "태릉 선수촌 시절 별명 '비타민'"

기사 등록 2013-04-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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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전 체조전수 신수지가 '비타민' 별명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신수지는 6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미선은 신수지가 태릉 선수촌에서 '비타민'으로 불렸던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들이 모두 그렇게 불렸었다"며 "남자 선수들이 운동하는 데 힘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었다. 김재범 선수가 '너희는 공로상 받아야한다'고 하더라"면서 웃어보였다.

또한 이날 신수지는 훌라후프를 들고 격렬한 동작을 선보이는가 하면 유연성을 과시한 댄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동현은 신수지의 댄스를 접하고 얼굴을 붉히며 "완전 예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몸몸몸' 특집으로 안소영, 김동현, 신수지, 정동남, 요기 다니엘, 김연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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