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동네의 영웅' 조성하 "이번 역할 코믹한 부분 많아 의외의 모습 볼 수 있을 것"

기사 등록 2016-0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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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조성하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서 자신이 맡은 임태호역이 자신과 닮았다고 말했다.

이날 조성하는 자신이 맡은 임태호역에 대해 "범인을 잘 못잡고 허당끼가 많은 형사다. 평소 나도 맹탕같고 헐렁헐렁한 부분이 상당히 비슷한 것 같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조성하는 "이번 역할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드린 적 없는 코믹한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 시청자들이 볼 때 의외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성하는 "주변 반응이 괜찮다, 재밌있다 해주셔서 상당히 용기를 가지고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용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 = OCN]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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