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장혁, 액션-멜로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기사 등록 2013-02-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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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장혁의 액션과 멜로를 넘나드는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13일 첫 방송한 KBS2 아이리스2에서는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장혁이 액션과 멜로 연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완벽한 컴백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9년 방송한 ‘아이리스1’에서 등장한 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의 NSS 요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주인공 정유건(장혁 분)이 NSS 요원으로 활동하기 이전과 이후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했다.

장혁은 위험한 장면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연기를 선보이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극중 연인으로 등장하는 이다해를 향한 로맨틱함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대외적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NSS 팀장 정유건이지만, 연인 지수연(이다해 분)과 함께일 때면 한없이 다정다감한 남자가 된다.

네티즌들은 “액션도 멜로도 최고! 벌써부터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오랜만에 장혁 씨의 제대로 된 액션연기를 보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리스2’는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더해져 새로운 수목극 강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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