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꿀TIP] ‘물방울 떡’ 집에서 만들기

기사 등록 2017-01-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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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알바생의 반격

아르바이트생들에게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이 늘면서, 최근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서 ‘남의 집 귀한 아들, 귀한 딸’이라고 적힌 티셔츠가 인기다. 이른바 ‘갑질 하는 고객’과 직접적인 마찰을 피하면서 할 말은 하겠다는 당당함이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고 있다.

▶물방울 떡(투명 떡) 만들기

준비물은 우뭇가사리를 가공한 한천 가루, 물과 설탕이다. 이는 대형마트에서 살 수 있다. 물 500mL에 한천 가루와 설탕을 한 티스푼씩 넣고 중불에 섞어 가며 끓인다. 거품이 생기면 불을 줄이고 1~2분 더 그대로 둬 동그란 틀에 붓고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정도 굳히면 탱탱한 물방울 떡 완성이다.

▶오늘의 한 끼, ‘자투리 채소’ 활용 음식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꺼내 한 입 크기로 자른다. 김 가루, 녹말가루, 물을 같은 양으로 넣은 반죽 옷을 입혀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기름에 노릇하게 튀기면 ‘채소 튀김’ 완성이다. 가지를 반으로 길게 자르고 속을 파내고 안에 넣고 싶은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볶고, 스파게티소스로 양념하면 피자 토핑이 만들어진다, 속 파낸 가지 안에 토핑을 넣고 치즈를 솔솔 뿌린 뒤 팬에 한 번 더 익히면 입맛 자극하는 가지 ‘피자’ 완성이다.


(사진=MBC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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