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정려원, 작가 복귀..김명민 한 번 더 믿는다

기사 등록 2012-11-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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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정려원이 작가로 데뷔할 기회를 다시 잡았다.

11월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경성의 아침’을 방송 11월 편성에 성공시킨 앤서니 김(김명민 분)이 이고은(정려원 분)을 작가로 다시 복귀시키려 했다.

이날 앤서니 김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총 동원해 남운형(권해효 분)의 반대에도 11월 방송편성을 따냈다.

이어 앤서니 김은 이고은을 다시 ‘경성의 아침’ 작가 자리에 앉히려했다. 하지만 이미 이고은은 지방으로 내려가 극본 공모를 준비 중이었다.

앤서니 김은 이고은의 어머니를 통해 이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곳을 알아냈다. 하지만 앤서니 김을 본 이고은은 불같이 화를 냈다.

앤서니 김은 화를 내는 이고은을 끈질기게 설득했고 이고은은 한 번만 더 앤서니 김을 믿어보기로 결심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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