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합격자들의 감동 스토리로 화제

기사 등록 2011-06-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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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예능과 드라마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SBS '기적의 오디션'이 시작과 동시에 각종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위력을 과시했다.

'기적의 오디션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부산의 유승호, 이경규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예선을 선보였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이승기 역을 연기한 이경규는 몇 번의 지적에도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대로 반듯한 외모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부산얼짱 장도윤은 2차 예선을 통과했다.

자신의 꿈인 연기자를 위해 대기업을 그만두고 오디션에 지원한 허성택은 이재용 특별 심사위원의 "예민함이 개인기의 차원을 넘어섰다"는 찬사에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였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손수 대본을 써가며 오디션을 준비했다는 어현영은 순수한 눈물로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도 적셨다.

한편, 영화 '주유소습격사건2'와 '방자전'을 출연했던 배우 문원주는 김갑수로부터 "본인의 연기에 만족하냐"는 질문과 지적을 받았지만 능숙한 연기로 다음 라운드에 안착했다.

90년대 모델로 명성을 날리며 차승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고영일과 이소룡과 운명적으로 엮였다고 주장하는 미스테리한 남자 이영주 역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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