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오나의귀신님' 임주환 "현대극이 더 어렵다"

기사 등록 2015-06-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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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배우 임주환이 전작 사극과 현대극을 비교했다.

임주환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주환은 사극과 현대극을 비교해 “크게 구분하지 않는다”라며 “개인적으로 현대물이 더 어려운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또 그는 “사극은 의상이랑 분장, 시대적인 대사들로 내가 부족한 부분들이 커버되는데 현대극은 모든 시청자분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라 조금 더 자연스러워야 되고 현실감이 있어야 해서 어렵고 더 집중해야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임주환은 조정석과 매제지간이자 정직하고 선량한 훈남 경찰 최성재 역을 맡았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로맨스물.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이 열연을 펼친다. 오는 7월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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