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출연 여배우들과 굉장히 친해졌다"

기사 등록 2016-02-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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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배우 신소율이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이순재, 조한선, 서지혜, 윤소이, 남규리, 신소율, 왕지혜, 정해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소율은 “이순재와 포스터 찍을 때 노래도 부를 정도였다”라고 이순재와 두 번째 작품을 함께하며 편해진 촬영 분위기를 언급했다.

신소율은 이어 “출연 여배우들이 84, 85년생들이라 처음 술을 한 번 마시고 굉장히 친해졌다”라며 “드라마가 끝나도 가족 같은 느낌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출연자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극 중 겁 많고 소심하지만 자기 할 말은 다 하는 성격으로 나온다”라며 “저희 드라마가 취업문제, 결혼문제 등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현실적이다”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드라마의 장점을 언급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가족 간의 사랑과 위로로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3일 시작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제공)

 

박수정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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