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강지환, 박상민에 복수 시작..'통쾌한 한 방'

기사 등록 2013-03-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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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강지환이 돈이 들어있는 컨테이너 박스를 바꿔치기하며 박상민에게 한 방 먹였다.

박상민은 3월 17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이강석(강지환 분)의 존재를 알아내기 위해 권재규(이기영 분), 고호(이승형 분), 은비령(오윤아 분)과 함께 돈이 숨겨진 곳에서 잠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세광(박상민 분)과 은비령 일행은 이강석이 자신의 재산을 받아갈 것을 예상하고 돈이 있는 곳에 먼저가 그를 기다렸지만, 그는 끝내 오지 않았다.

지세광은 마음이 급해져 급기야 돈이 들어있는 컨테이너 박스를 강제로 열어 그 안을 확인했다.

하지만 안에는 성경 구절 같은 메모지 외엔 아무것도 없었다. 이미 이차돈이 컨테이너 박스의 숫자를 바꿔 가져갔기 때문이다.

지세광은 빈 컨테이너 안에서 이강석이 남긴 경고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내 눈앞에 나타난 걸 뼈저리게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분노했다.

한편 이차돈은 복수를 위해 황해 신용금고를 자신의 소유로 만들기 위해 주주들로부터 지분을 위임받으려 하는 은비령의 상황을 알아차리고는 그에게 접근했다. 정황을 모르는 복재인(황정음 분)은 실망감에 술을 마셨고, 취중에 이차돈에게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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