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BIFF] ‘오픈토크’ 유아인, “정의란 조금이나마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

기사 등록 2015-10-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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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유아인이 정의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일 오후 해운대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배우 유아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유아인은 ‘이 시대 정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제가 뭐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잘 모르겠다”며 “배우가 자신의 속내를 꺼내며 사는 것은 위태로운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유아인은 “조금이나마 생각하며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사이좋게 사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정의같다”고 답했다.

한편 유아인은 오는 5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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