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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달샤벳 가은, 보라-은지 제치고 50M 우승 '新강자'

기사 등록 2012-01-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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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달샤벳의 가은이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50M 결승 금메달을 차지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가은은 1월 24일 방송한 MBC 설특선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50M 결승전에서 쟁쟁한 우승후보 씨스타 보라, 나인뮤지스 은지, 에이핑크 윤보미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앞서 가은은 보라를 라이벌로 지목하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빠른 스타트로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가은의 육상 실력을 극찬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는 김제동, 붐, 오상진, 이특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는 비스트, 포미닛, 애프터스쿨, 미쓰에이, 씨스타, 티아라, 인피니트, 엠블랙, 에이핑크, 백청강, 쥬얼리, 셰인, 제국의아이들, 지나 등 약 150명의 아이돌스타들이 참여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