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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배우들 연기 '호평' 시청률 '상승세'

기사 등록 2013-04-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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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이 배우들의 연기 호평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4월 7일 오후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은 지난 1회 시청률 대비 1.1% 포인트 상승한 10.0%(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닐슨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시청률 9.6% 및 전국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몽희(한지혜 분)와 현수(연정훈 분)의 만남에 이어, 현수와 유나(한지혜 분)의 이혼 위기가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아내 유나와 꼭 닮은 몽희를 본 현수는 그에게 유나의 대역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 시대 가족의 현실에 맞는 드라마", "극중 한지혜의 명랑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다"라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