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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2012년 빛낼 용띠 가수 1위 ‘블루칩 등극’

기사 등록 2012-01-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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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2012년을 빛낼 용띠 가수로 뽑혔다.
　
은정은 2011년 12월 27일부터 2012년 1월 20일까지 압구정 지역에서 근무하는 20, 3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올 해 활약상이 기대되는 용띠 가수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한승연, 박정현이 올 해 활약상이 기대되는 용띠 스타로 선정된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1위에 오른 은정은 125명의 지지를 얻었고 그 뒤를 이어 62명의 선택을 받은 유이가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한승연과 박정현이 각각 3위, 4위에 머물렀다. 이밖에도 이선희가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가수 활동 외에 연기자로도 맹활약을 펼치는 은정의 모습에 팬들은 “진정한 만능엔터테이너”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지지했다. 은고 말했다. 아울러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늘어날 전망이라는 평이다.
　
광고계 한 관계자는 “은정은 티아라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인수대비’,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양한 컬러를 선사,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받고 있다”면서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소비자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다”고 은정을 광고계 블루칩 1위로 꼽았다.
　
한편 은정은 지난해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 버라이어티부문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걸그룹 출신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