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2년 만에 컴백하는 스피드 신곡 'It's over' 피처링 참여

기사 등록 2012-11-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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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박보영이 그룹 스피드(SPEED)의 신곡 피쳐링에 나섰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1월 5일 "박보영이 스피드의 '잇츠 오버(It's over)' 데모CD를 듣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매료됐고, 기존 아이돌과는 다른 음악이라 신선해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영은 녹음실에서 쑥쓰러운 듯 입술을 깨물며 열심히 녹음에 임하고 있다.

박보영은 그동안 영화 '과속스캔들'과 방송에서 고운 음색으로 노래를 선보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번 송중기와 함께 주연한 영화 '늑대소년' OST에도 참여 한 바 있다.

'잇츠 오버'는 인기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작업에 참여했으며 중독성 강한 독특한 멜로디와 R&B적 요소가 결합된 신스계열의 댄스 곡이다.

스피드는 남녀공학에서 파이브돌스로 컴백했던 효영, 혜원 등 여성멤버들에 이어 태운, 정우, 성민도 '슈퍼스타K3'의 종국, 그리고 세준, 태하, 유환 4명의 실력파 신예멤버와 함께 컴백해 한층 성숙 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피드는 남녀공학 활동 이후 2년 만인 오는 12월 컴백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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