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생동감있는 연기로 '대구 비너스' 완벽 변신!

기사 등록 2015-11-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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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존재감 넘치는 미모와 표정을 통해 '대구 비너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1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이 모든 남학생들의 구애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1999년 대구를 배경으로 발만 떼어도 남학생들을 설레게 만드는 '대구 비너스'로 등장해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또 그는 가는 곳마다 자신을 내버려두지 않는 인기를 체감했으며 한 미용실에서는 "팔자 한 번 안 고쳐볼래?"라며 미스코리아 출전을 제안받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신민아는 깜찍한 사투리 연기와 사실감있는 표현력을 통해 극의 활력을 이끌은 바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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