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세정, KBS1 새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 주연 확정

기사 등록 2015-03-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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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김세정이 '오늘부터 사랑해'에 합류해 치명적인 매력 발산에 나설 예정이다.

김세정은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 캐스팅 돼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450년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러브스토리와 따스한 가족애를 그릴 예정이다. 김세정은 재벌가의 외동딸 장세령으로 분해 뛰어난 외모에 완벽한 스펙으로 일에 있어서는 똑부러진 비즈니스 우먼으로 열연한다. 얼음처럼 차갑지만, 사랑 앞에선 누구보다 뜨겁게 타오르는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 '차도녀'와 '열혈녀'의 이중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극 중 김세정은 의사를 포기하고 파티쉐를 꿈꾸는 남자 강도진(박진우 분)과 천재 바리스타 정윤호(고윤 분)사이에서 사랑과 연합을 넘나들며 긴장감 넘치는 애정정선을 형성한다. 동시에 신선한 마스크와 다양한 팔색조 매력으로 일일드라마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세정은 "연기파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게 돼서 기쁘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부담되기도 하지만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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