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정겨운, 이범수에 처절한 복수 결심 '파란 예고'

기사 등록 2012-01-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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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정겨운이 이범수를 향한 복수의 칼을 겨눴다.

1월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항우(정겨운 분)가 형 항량(장현성 분)의 죽음으로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항량은 유방(이범수 분)에게 천하그룹 진시황(이덕화 분)을 향한 복수의 계략을 들키고 만다. 항량은 이 같은 사실이 일파만파로 퍼져 항우가 위기를 겪을까봐 노심초사했고, 결국 죽음을 택했다.

항량의 자살 소식을 접한 항우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항량을 사지로 몰아넣은 유방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며 치밀한 복수의 계획을 세웠다. 이로써 항우와 유방은 여치(정려원 분)을 사이에 둔 연적관계임과 동시에 피할 수 없는 악연으로 치닫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방은 최우수 사원으로 낙점돼 천하그룹 대리로 승진하는 기쁨을 누렸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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