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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요대축제]다비치, 천상의 화음 과시 '역시 명불허전'

기사 등록 2011-12-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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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여성듀오 다비치가 완벽한 화음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다비치는 12월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한층 성숙해진 무대매너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특히 안정된 고음처리는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세련된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한편 이휘재, 박사임, 전현무 아나운서가 MC로 나선 이날 방송은 소녀시대, 비스트, 시크릿, 유키스, 인피니트, 엠블랙, 씨스타, 포미닛, 김현중, 클로버, 2PM,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미쓰에이, 원더걸스, 티아라, 다비치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