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성형사실 고백..'자연미인 아니었네?'

기사 등록 2012-03-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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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방송인 박은지가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박은지는 오는 3월 29일 방송하는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이하 창과 방패)'에서 방송에 참여해 "성형한 사람을 보면 수술한 부위의 고통이 자신에게도 느껴진다"는 무속인의 발언에 스스로 성형을 고백했다.

그는 이어 기상캐스터 일을 정리하고 이직하는 순간까지의 많은 고민을 했고, 이 과정에서 몇 차례 무속인에게 점을 보러 간 사실을 털어 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스태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 정도로 솔직한 자세에 감탄하고 있다. 솔직함은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자연미인인 것 같은 성형미인을 찾아내는 무속인과 성형외과 의사의 대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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