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본격적 태권도 수업 '묵사발' 굴욕

기사 등록 2014-03-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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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개그맨 강호동이 '묵사발' 굴욕을 당했다.

18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48회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의 첫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앞서 제작사 측은 '묵사발' 굴욕을 당하는 강호동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호동은 종잇장처럼 구겨진 참혹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겨루기 시합에서 안면 강타는 물론 발세수까지 당하며 겨루기의 A부터 Z까지를 뼛속까지 경험했다는 전언이다.

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방 선수의 뒷발차기와 연속 강펀치를 맞으며 '수난'을 경험하게 된 것도 모자라 난타당한 충격과 고통에 정신이 혼미해진 듯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강호동 대박 사건. 이게 사람 얼굴이야?", "천하장사 강호동이 인간 샌드백이라니", "오늘 '예체능' 방송 안 보면 후회할지도", "살다 살다 강호동이 이렇게 당하는 모습은 처음 보네", "강호동 평생 맞을 발차기 이 날 다 맞은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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