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첫방 시청률 6.5%로 '저조한 출발'
기사 등록 2012-10-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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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가 저조한 시청률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10월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오후 첫 방송한 ‘대풍수’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명을 받든 서운관 동륜(최재웅 분)이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 외세로부터 고려를 지킬 힘을 줄 자미원국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공민왕(류태준 분)은 원나라의 횡포와 친원파의 전횡에도 속내를 감춘 채 허수아비 왕 노릇을 하며 영지(이진 분)에게 자미원국의 용맥도를 찾아오라고 명했다.
‘대풍수’는 지성, 지진희, 김소연, 조민기, 이윤지, 이승연, 오현경 등 연기 실력이 출중한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첫방송부터 신통치 않은 결과를 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착한남자’는 15.3%, MBC ‘아랑사또전’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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