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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tv' 김인석 "심의 기준 없어 문제 한 번 일으킬 것"

기사 등록 2011-11-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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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개그맨 김인석이 재치있는 방송 각오를 전했다.

김인석은 11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R&D 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손바닥 tv' 채널설명회 및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토니안과 함께 '오당첨 주식회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름이 범상치 않은만큼 특이한 방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손바닥 tv'의 '오당첨 주식회사'는 시청자들과 함께 쌍방향으로 즐기고 형식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라며 "방송에 심의 기준이 없다. 문제 한 번 일으키고 이슈의 중심이 되겠다. 기대해달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와 김인석이 진행하는 ‘오당첨 주식회사’는 방송 최초 스포츠와 독서가 결합된 인터랙티브 고품격 방송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120분간 진행된다.

스마트기기에 특화된 리얼 라이브 소셜TV를 표방하는 '손바닥 tv'는 기존 공중파에서 담지 못했던 파격적인 내용의 예능과 시사는 물론 시청자 참여의 폭을 제작에까지 개방하는 실시간 쌍방향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손바닥tv'는 오는 12월 2일 개국 특별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