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황, 소속사 이전..'박해진과 한솥밥'

기사 등록 2011-12-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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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이재황이 새로운 파트너인 더블유엠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12월 1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이재황이 본 소속사로 이적했으며, 새롭게 변신하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 등의 트레이닝을 시작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한국 배우들 중 이재황은 부드럽고 선하고 이미지에 깊은 연기를 하는 몇 안되는 배우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느낌을 가진 배우이다. 이미 수준급의 일본어 구사하는 실력도 음악적인 가능성도 충분한 준비된 엔터테이너이기에 앞으로 함께 일하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재황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재황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더블유엠컴퍼니는 이미 배우 박해진이 소속된 회사로 일본과 중국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회사이다.

한편 이재황은 지난 1999년 ‘카이스트’로 데뷔, 시트콤과 드라마를 오가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로 자리매김 해왔다. 그는 연기 경력 12년의 배우이지만 일본에서 음반을 낸 이력이 있고 직접 한국에서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의 O.S.T 삽입곡을 부를 정도의 음악적인 관심도 높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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