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양지원, 신곡 '아야야' 활동 본격화

기사 등록 2014-01-03 09:0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트로트 신동' 양지원이 '개그콘서트'의 코너 '댄수다'의 '미어캣' 안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지원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3일 "양지원이 신곡 '아야야(A-Ya-Ya)'로 오늘4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1월 가요계 트로트 첫 주자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5일 만 4년 만에 '쇼! 음악중심'을 통해 국내에 컴백한 양지원은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야야(A-Ya-Ya)'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답게 귀엽고 발랄한 안무가 주를 이룬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개그콘서트-댄수다'의 미어캣 댄스가 눈길을 끈다.

양지원은 이번 음반을 통해 일본에서 수년간 활동한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감춰줬던 끼와 댄스실력을 선사, '트로트 신동'다운 멋진 무대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양지원 13세 나이로 트로트계 데뷔, 2009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콜롬비아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4여 년간의 일본 활동으로 현지에서 엔카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