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김종국과 홍진영의 러브라인에 분노! '폭로와 웃음 사이'

기사 등록 2015-09-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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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런닝맨' 이광수가 김종국과 홍진영에게 이용당했음에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홍진영, 은혁, 임주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 해피 추석 레이스가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과 홍진영은 이날 핑크빛 모드를 풍기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로 돈까스를 골랐다.

그런 가운데 이광수가 돈까스를 선택하려고 하자 다른 출연진들은 "눈치도 없다"며 그를 모함하 듯 말렸다.

이에 이광수는 "이제 보니 난 곁다리였어"라고 분노를 표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광수는 "셋이 밥을 몇 번 먹은 적 있다. 둘이 만나기 어색하니 지금까지 날 이용한 거였냐"며"지금까지 날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모두 거짓이었다"라고 말해 모든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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