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윤진이, 주세리 역으로 맹활약하며 大 파란 예고…'긴장감 UP'

기사 등록 2016-02-29 12:2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배우 윤진이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으로 안방극장에 컴백, 맹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2회에서는 8개월 전 홀연히 떠났던 세리(윤진이 분)가 중식당 가화만사성에 나타나며 대 파란을 예고했다.

세리는 갑작스러운 갓난아기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하는 가화만사성 직원들 앞에서도 만호 오빠의 아들이라며 갓난아기의 정체를 밝혔다. 이어 삼봉(김영철 분)이 "처녀가 창피한 것도 모르고, 뭐가 이렇게 당당하냐"고 말하자 세리는 "그 부끄러운 일, 저 혼자 한 거 아닌데요"라고 맞받아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극 말미에는 아기 아빠인 만호(장인섭 분)의 아내, 미순(김지호 분) 앞에 나타나 특유의 꽃미소를 선보이며 인사를 건넸다. 이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봉씨 가문에 파란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윤진이는 그간 '신사의 품격', '천명', '응답하라 1994'등을 통해 밝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세리 역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으며, 맹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진이가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박상아기자 sanga_yo@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