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이희준 "중학생 때 전교 4등까지 해봤다" 엄친아 등극?

기사 등록 2012-06-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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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이희준이 '엄친아'로 등극했다.

이희준은 6월 7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학창시절 반장, 부반장을 도맡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학교 2, 3학년 때 전교에서 4등을 했다. 당시 전교생이 700명 정도였다"며 "내가 생각해도 공부만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희준은 또 "그러다 최근에 스타일리스트를 따라 클럽에 갔다가 클럽마니아가 됐다"며 "최근 한 달동안 거의 살다시피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조윤희는 "요즘 이희준이 클럽 문화에 빠져서 나에게도 자꾸 클럽에 함께 가자고 조른다"며 "유기견 봉사 활동을 같이 해 줄테니 나에게 꼭 같이 클럽을 가자고 했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 중인 양희경, 조윤희, 이희준, 오연서, 강민혁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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