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고교처세왕' 이열음 "밝은 10대의 사랑스러움 기대해 달라"

기사 등록 2014-06-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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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열음이 ‘고교처세왕’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밝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6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는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유제원 감독, 양희승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열음은 이날 현장에서 “항상 진지하고 어두웠던 캐릭터로 10대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고교처세왕’에서는 밝은 캐릭터를 맡아 기대감이 크다. 앞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이열음은 극중 이민석(서인국 분)의 자칭 여친, 타칭 스토커 정유아 역을 맡았다. 그는 정수영(이하나 분)의 여동생으로, 어리바리한 언니와는 달리 파이팅이 넘친다. 그는 첫눈에 민석에게 반하게 된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오는 6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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