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내곁에’ 이소연 “전혜빈 몸매에 비교될까봐 혹독한 운동”

기사 등록 2011-08-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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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이소연이 드라마 속 노출 장면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23일 오후 경기도 일산구 탄현동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내사랑 내곁에’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소연은 “수영장 장면을 위해서 2주동안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소연은 “아무래도 노출신은 여자로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장면이라 짧은 셔츠를 입기는 했지만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장면을 위해서 2주 동안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촬영이 새벽에 끝나도 1시간 정도는 꼭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소연은 “전혜빈의 몸매와 비교가 될까봐 더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마무리 했다.

‘내사랑 내곁에’는 꿈 많은 열아홉 소녀 도미솔(이소연 분)이 대학수능을 앞두고 남자친구 석빈(온주완 분)의 아이를 임신을 하며, 싱글맘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주말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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