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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좋다', 'K팝스타' 파이널 무대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기사 등록 2013-04-0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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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일요일이 좋다’가 ‘K팝스타’ 결승전을 치렀음에도 불구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4월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14.6%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한 ‘K팝스타’에서는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이 최후의 우승 자리를 놓고 대결했고 우승의 영광은 악동뮤지션에게 돌아갔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여기까지 올라올지도 몰랐고,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결승무대를 마친 'K팝스타2'는 오는 14일 시즌 1, 2 출신들이 함께 모여 특별 무대를 꾸미는 '드림 스테이지 편'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는 13.0%, KBS2 ‘해피선데이’는 11.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